'손 the guest' 20년 전 김동욱과 똑같은 아이 등장...父는 돌에 맞아 '사망'

홍신익 기자

2018-10-04 23:43:29

ⓒ OCN '손 더 게스트' 방송 화면
ⓒ OCN '손 더 게스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손 the guest' 20년 전 김동욱과 닮은 아이가 나타났다.

4일 오후 방송된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에서는 윤화평(김동욱 분) 본가에 동네 할머니가 찾아와 손녀 얘기를 전했다.

이날 윤화평의 집에 동네 할머니가 찾아와 손녀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과거 20년 전 윤화평의 사례와 똑같다는 것. 이를 들은 윤화평은 미심쩍은 얼굴로 불안해했다.

윤화평은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 손녀에 관해 물었다. 박일도를 언급한 얘기를 묻자 할머니는 "얼마 전, 우리 딸이 자다가 무슨 소리가 났다고 해서 거실로 나가보니 손녀가 현관 앞에서 칼을 쥔 채 '뭐가 찾아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화평은 손녀를 만나겠다고 말했다.

손녀의 집을 찾아간 윤화평. 이때 아파트 밑에서 한 남자가 돌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남자는 윤화평이 찾아간 아이의 아버지.
사건 현장을 둘러본 후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간 강길영(정은채 분)은 아내(심이영 분)에게 "남편께서 위를 보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는데 혹시 아이를 보고 인사한 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우리 애는 하루종일 자고 있었다"며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해 의심을 더욱 키웠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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