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준은 ‘배드파파’를 통해 장혁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하준은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한 달 정도 있었다 혁이 형과 대립각을 만들어야 했다. 3개월 전부터 필요를 느껴서 주짓수나 운동을 했는데 형님 가시는 곳에 가서 운동하고 하루 여섯 시간 정도 운동을 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해서든 지칠 때까지 해서 민호의 몸을 만들어내자고 생각했다. 운동을 할 때마다 아픈 부위가 매일 달랐다. 그래서 샤워하다가 한 번은 엉엉 울었다. 민우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민우가 있겠다는 생각에 슬펐다"고 밝혔다.
한편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가장의 치열한 투쟁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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