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전자' 승리, "YG 논란 다룰 예정" 제작진 측 "퇴사 각오했다" 관심 UP

홍신익 기자

2018-10-01 22:54:49

ⓒ 승리 V앱 방송 화면
ⓒ 승리 V앱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YG전자' 승리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승리는 1일 진행된 넷플릭스 시트콤 'YG전자'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승리는 "열심히 노력했다"며 "실화를 토대로 제작한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도 이런 말까지 할 수 있나 생각했다"며 "그간 YG 엔터테인먼트가 겪었던 논란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퇴사를 각오하고 만든 것"이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YG전자'는 하루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환장 리얼 시트콤이다. 'YG전자'는 오는 5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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