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생각 나지 않을 것"...'뷰티 인사이드' 안재현, 드라마에 남다른 자신감 드러낸 이유 '왜?'

조아라 기자

2018-10-01 22:44:41

사진=안재현SNS
사진=안재현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뷰티 인사이드'가 오늘(1일) 첫 방송됐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이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하는 안재현이 '뷰티 인사이드'에 임하는 각오를 전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송현욱 PD, 배우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안재현은 "전작에서 내가 부드럽고 힘 없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은 지켜줄 수 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몸을 많이 키웠다. 이번에 8kg 정도를 늘렸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신서유기'와 '뷰티인사이드'가 비슷한 시기에 방송 되는 것에 "'뷰티인사이드'도 대본이 굉장히 재미가 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전날 '신서유기'를 재밌게 봐도, 드라마를 보는 순간에는 또 예능이 생각 나지 않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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