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결국 그는 지난달 20일 1000만원의 벌금형을 판결을 받았다. 김현우는 적발 당시 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로 측정됐다. 특히 그의 음주 운전은 벌써 3번째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지난 여름 김현우의 일식당 앞에서 열린 1인 시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김현우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그의 일식당 앞에서 '힘없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농락한 김O우를 규탄한다'라는 내용의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현장에는 '음주운전 벌금 내달라 갈취, 수십차례 계좌로 갈취, 명품지갑과 그 안에 있던 현금 절도, 여성의 명품시계 잡혀서 돈 좀 달라고 권유'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이 있었다.
김현우는 지난 6월 15일 '하트시그널2' 최종화 방송 이후 멈췄던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음주 운전 논란 이후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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