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송하율 커플은 11년간 교제해온 오래된 연인으로 송하율은 김동현보다 6살 어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리와 구하라 등 연예인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현이 '살림남2' 첫 출연장면이 공개, 그가 송하율을 부산에 있는 집으로 돌려보낸 뒤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현이 선수들과 함께 수많은 꽃으로 옥타곤을 만들고 풍선으로 체육관을 꾸미는 모습이 꾸며졌고 이내 체육관에 도착한 송하율은 눈앞의 광경에 크게 놀라며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동현은 송하율에게 "우리가 만난지 올해로 11년이 되었다. 심한 상처도 준적도 있고, 때론 원수보다 심하게 서로를 대했지만,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러면서 "헤어져서는 안 되는 큰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들보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남자, 최고의 아빠가 될 자신이 있다. 사랑해"라고 프로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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