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 이솜과 강렬한 재회 "만나지 말았어야 할 나쁜 X"

홍신익 기자

2018-09-28 23:26:29

ⓒ JTBC '제3의 매력' 방송 화면
ⓒ JTBC '제3의 매력'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제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이 첫 등장했다.

28일 오후 첫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경찰 온준영(서강준 분)이 발바리를 잡기 위해 인기 가수 스티브의 파티 현장을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준영은 백주란(이윤지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영재(이솜 분)과 마주쳤다. 놀란 온준영은 이영재를 보고 멈춰섰고, 이영재도 곧 온준영을 보고 얼굴을 굳혔다.

이영재와 눈이 마주친 온준영은 세상이 멈춘 듯 그녀를 빤히 바라봤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여자가 있다. 꼭 만나야 하는 여자와 굳이 만나도 되지 않은 여자. 나는 오늘 그 세 번째를 만났다. 다시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여자. 그 나쁜 X을"이라고 속마음으로 전했다.

한편, JTBC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를 그린다.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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