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양동근, 킬러 조태관 살인 목격 후 살해됐다···정인선 '오열'

홍신익 기자

2018-09-27 22:58:06

ⓒ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 화면
ⓒ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양동근이 사망했다.

27일 오후 첫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남편 차정일(양동근 분)이 의문의 킬러 케이(조태관 분)의 살인사건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고애린(정인선 분)을 구박하며 한바탕 싸움을 했던 차정일은 사과문자를 보냈다. 이후 차에 내리려던 순간, 바로 옆 차에서 살인사건을 목격했다. 케이가 문성수 국가안보실장을 살해한 것.

케이는 자신의 살인을 목격한 차정일을 따라가 약물을 주사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들은 고애린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오열했다.

한편,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드라마로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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