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이지아, 사망선고 직전 되살아나 의료진 죽이고 병원 '탈출'

홍신익 기자

2018-09-27 22:46:20

ⓒ KBS '오늘의 탐정' 방송 화면
ⓒ KBS '오늘의 탐정'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오늘의 탐정' 이지아가 병원을 탈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오늘의 탐정'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의 칼에 찔린 선우혜(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일은 정여울(박은빈 분) 대신 선우혜의 심장을 칼로 찔렀다. 의료진이 병실에 와 사망선고를 내리려던 순간, 선우혜가 갑자기 살아나 의사와 간호사를 죽인 후 사라지고 말았다.

이후 형사가 정여울을 찾아와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다 조사해야되겠다"고 얘기했다. 정여울은 이 소식을 듣고 듣고 "실종이요? 선우혜가 사라졌어요?"라고 물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선우혜는 피투성이 환자복을 입은채로 밤거리를 걸었다. 소름끼치는 그녀의 행색에 길을 지나던 여자가 그녀를 조심스레 피했고, 선우혜는 그런 그녀에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선우혜는 그 여자의 옷차림을 그대로 빼앗은 뒤 자신의 환자복을 입혀 길거리에 쓰러진채로 떠나고 말았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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