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돌아가려 애쓰고 있다" 하트시그널 정재호, 송다은과 결별설 부인

홍신익 기자

2018-09-27 18:32:20

ⓒ 정재호 / 송다은 SNS
ⓒ 정재호 / 송다은 SNS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 정재호 SNS
ⓒ 정재호 SNS
'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송다은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재호-송다은 결별했다'라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퍼졌다.

누리꾼들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추측한 증거는 두 가지다. 현재 두 사람은 SNS에서 언팔(친구끊기)한 상태다. 두 번째로는 지난 26일 정재호가 SNS에 남긴 글에 송다은이 남긴 댓글이다.

정재호는 자신의 SNS에 "힐링 상담소를 열겠다"라며 누리꾼들의 고민을 들어주겠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여기에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금방 삭제됐다.
결별설이 불거지자 정재호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송다은과 최근 중요하지 않은 일로 다퉜다"며 "서로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송다은이 남긴 댓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댓글 속 송다은이 지칭하는 사람은 여성이 아닌 남성 친구라는 것.

한편, 정재호와 송다은은 지난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방송된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