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사토 미나미, 딸나미의 꿈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한국 팬들..'미나미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이상철 기자

2018-09-24 17:29:04

AKB48 사토 미나미
AKB48 사토 미나미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AKB48 16기생으로 AKB48 팀 A 연구생으로 속한 사토 미나미를 위한 한국 팬들의 아이카부 후원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토 미나미는 '프로듀스48' 일본 연습생 출연자 중에서 유일한 연구생 신분으로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강혜원의 '딸나미'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귀여운 매력이 돋보여 많은 한국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가 있다.

또한, 사토 미나미는 AKB48의 연구생이기 때문에 평소에 스케줄도 없고 일본 현지 내에서는 몇십명도 안되는 팬층 보유와 쇼륨 방송을 통해서 한국 관련 발언으로 일본 네티즌들에게 눈총을 받기도 하여 현재 상황이라면 AKB48의 정식 멤버로 데뷔하지 못하고 AKB 활동을 그만두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에 쳐해 많은 한국팬들은 미나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이에, 한국팬들은 아이카부 유닛선발 결정전에서 미나미의 정식 멤버 데뷔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아이카부 후원'이라는 내용으로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움에 나선 팬들은 "미나미 꼭 데뷔하자", "미나미 꿈 이뤄주고 싶어요", "귀여운 미나미 꼭 데뷔해야되는데", "미나미의 꿈을 위해 후원 나섭니다", "미나미 힘내자 레몬단이 응원할게" 등 반응을 보이며 후원에 나섰다.

한편, 일본 걸그룹 AKB48의 연구생 사토 미나미는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한 바가 있다. [사진: 빅데이터뉴스 DB]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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