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호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혼한 그 순간 이미 부모책임 져버린 것","결혼은 현실. 소꿉놀이가 아니더라. 끊임없이 서로 노력해야하는 과정","너무일찍 결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호는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과 애기 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네요"라면서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입니다"고 직접 알렸다. 그는 한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을 끝까지 다 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동호는 "저는 이미 메스컴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말씀 드리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동호는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아이돌 출신으로 '건강상의 이유 '로 해체했다가 지난 2015년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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