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배우 데뷔 전 독특 이력 화제...알고보니 女 배우 매니저로 유명 '누구길래?'

조아라 기자

2018-09-17 23:46:08

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류승수의 데뷔 전 이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승수가 한 방송에 출연한 장면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 서 류승수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벌이가 없었다. 당시 친구들이 다 매니저여서 나도 따라서 매니저를 했다”며 “배우 신민아, 최성국의 매니저를 담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민아 어머님이 나를 참 좋아했다. 내가 케어를 잘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류승수는 “광고를 찍을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배우가 열심히 연기할 수 있게 도왔다”며 “배우가 피곤해서 웃음이 안 나올 때는 춤도 췄다”고 전했다.
한편, 류승수는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의 제국’ ‘추적자’ ‘참 좋은 시절’, 영화 ‘달마야 놀자’ ‘고지전’ ‘맛있는 인생’ ‘슈퍼스타 감사용’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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