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버거웠던 남자가 신랑까지 된 사연은?"개인주의가 너무 강한 사람였다"

조아라 기자

2018-09-17 15:05:52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진서연이 화제 속 실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까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서연과 남편 러브스토리의 내용이 담긴 글이 공개됐다.

해당 글은 최근 방송에 출연한 모습으로, 9살 연상 남편과 3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된 러브스토리. 진서연은 지난 2014년 남편과 혼인신고를 했다.

진서연은 "남편을 보는순간 '저 사람과 결혼하겠구나'라는 촉이 왔다. 그 촉이와서 너무 짜증이왔다. 남편은 내겐 너무 버거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게 운명이라면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 혼인신고를 바로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남편을 두고 "개인주의가 정말 강한 사람"이라고 설명한 뒤 "그런데 저도 개인주의가 강했다. 서로 닮았다. 그런 둘이 만나니까 이해가 돼서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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