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생방송 무대 서지 못한 선미, 알고보니 '건강 이상' 발언 들어보니 "마른 몸 집안 내력"

조아라 기자

2018-09-14 18:56:05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오늘(14일) '뮤직뱅크' 무대에 가수 선미가 건강 이상으로 직접 서지 못한 가운데, 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선미의 미니앨범 '워닝(WARNING)'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선미는 마른 몸에 대해 "집안 내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항상 말씀 드리는 건데 저만 마른 게 아니라 동생들도 말랐다. 살을 찌우려고 하는데 이게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살 찌우려고 노력한 적은 있다. 항상 챙겨먹고 몇 시간마다 먹는데. 이런 말씀 드리긴 좀 뭐한데 뭘 먹으면 바로 나온다. 영양소가 흡수가 잘 안 되나 보다"며 웃었다.

선미는 또 "다이어트를 특별히 하는 건 아니고 건강을 지키려고 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제는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영자도 선미의 건강을 걱정한 바 있다. 최근 방송한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선미는 "잘 먹지도 않는데 무대 위에서 어떻게 그렇게 폭발적인 에너지가 나오나"라고 질문에 "무대 위에서는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선미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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