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I feel so blessed and thankful. you guys helped me smile again"(행복하고 고맙다. 여러분이 날 다시 웃게 해줬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지나가 근황을 공개하는 건 정확히 1년 전이다. 그는 지난해 9월 13일 자신의 SNS에 "장애물과 끊임없는 루머에도 나를 믿어줘서 고맙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앞서 지나는 2016년 5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판결을 받은 후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상태. 지나는 이미 유죄로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루머라고 표현해 비난을 받았다.
그후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지나. 여전히 대중의 시선은 차갑다. "본인이 범죄 사실 인정하지 않았나" "부끄러운 줄 알길" "설마 컴백하려는 건가" 등 여론은 지나의 컴백에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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