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헤어디자이너 뜨거운 감자 속 여론은 전세역전

조아라 기자

2018-09-14 18:21:02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구하라 헤어디자이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구하라가 구설수에 휘말리며 연인으로 알려진 헤어디자이너 신변 잡기에 나선 것.

구하라 헤어디자이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데 소환불응은 왜? 잘못없으면 가서 확실하게 입장 표명 하면 될걸","그 어느 사건이나 쌍방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해","누구 잘못이든 지금 구하라 상태는 심각하게 보인다" 등의 걱정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늘(14일) 한 매체는 구하라 헤어디자이너 연인을 추정하며, 기사화 까지 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헤어디자이너가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 캡처 이미지까지 돌고 있는 상황.

경찰에 따르면 남자친구 A씨는 자신이 구하라에게 결별을 요구하자 구하라가 격분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구하라는 "남자친구가 ‘일어나라'면서 나를 발로 찼다"며 "서로 다툼을 벌이다가 남차친구를 할퀴고 때렸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구하라·A 씨 등과 출석 일정을 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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