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김의성 총살···뒤늦게 도착한 이병헌X유연석 '당황'

홍신익 기자

2018-09-09 21:48:20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복수를 시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의병으로 남아 복수를 시작하는 고애신(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애신은 이완익(김의성 분)의 집에 무장한 채 찾아갔다. 고애신은 이완익을 총으로 쏘기 전에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 늦었어. 늦었지만 왔어. 당신을 죽이러"라고 말했다.

이완익은 칼을 빼들고 대항하려 했지만 고애신이 더 빨랐다. 고애신은 이완익에게 총을 쏴 그를 죽였다. 총소리를 듣고 뒤늦게 현장을 찾은 유진 초이(이병헌 분), 구동매(유연석 분)는 당황했고, 고애신은 이미 집을 떠난 후였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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