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선미는 타이틀곡 '사이렌'으로 감각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할 예정으로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 '사이렌'은 선원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인어, 비상 시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선미만의 몽환적인 보컬, 매혹적인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인피니트 남우현은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솔로 컴백 무대를 갖는 가운데 '너만 괜찮다면'은 남녀 간의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을 이야기하고 그 이별을 피하고 싶은 한 남자의 절규를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남우현의 성숙하고 깊어진 목소리가 관객들의 아련한 감정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박지민은 직접 작사, 작곡한 곡 ‘April Fools’로 진심이 없는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며, 백퍼센트는 트로피컬 사운드의 타이틀곡 '맘(Heart)'으로 각 파트마다 입체적으로 돋보이는 멤버들의 보컬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는 오늘 데뷔 무대를 갖고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중독성 강한 몽환적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퍼즐문'과 수록곡 '멜팅 포인트' 무대로 꾸밈없는 발랄한 모습과 신비로운 매력 및 뛰어난 음악성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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