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유리,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을 때는 기쁘다"

박효진 기자

2018-08-09 00:27:10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라디오스타' 이유리가 때리는 장면보다 맞는 장면이 마음 편하다고 얘기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홍보가 기가 막혀' 편으로 새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의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네 배우의 드라마 이야기에 "보지도 않은 드라마에 대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니까 피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유리는 꿋꿋이 맞는 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유리는 "정혜선 선생님, 조미령 언니한테 맞고, 김영민 오빠한테 접시로 맞고, 송창민 오빠한테는 던짐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사실은 때리는 것보다 마음 편해요. 정혜선 선생님은 앞에서 우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이유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을 때는 기뻐요. 그런데 약간 감정이 견제하는 사람에게 맞으면 기분이 좀. 약간 감정이 조금 올라오는 게 있다"고 덧붙였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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