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서장훈, 김종국 장래희망 디자이너란 말에 "검은색 밖에 안 입는데"

박효진 기자

2018-08-06 01:10:46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미우새' 김종국이 모교를 방문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축제에 초대를 받아 모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과 매니저 갑진은 교무실을 찾아가 은사님들과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갑진은 김종국의 생활기록부를 보며 "특기사항이 '기초학력이 부족하나 꾸준히 노력하여 성적이 향상되었음'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꿈, 진로희망이 뭐였는 줄 아느냐"며 "디자이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과 서장훈은 "검은색 옷 밖에 안 입고 다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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