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하필 치아 상태 안 좋을 때 섭외" 폭소

홍신익 기자

2018-07-30 23:08:48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이 과거 멧돼지 바비큐를 먹다가 치아를 다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보성과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시작부터 "'냉장고를 부탁해'에 섭섭했다. 정말 팬이었는데, 왜 이렇게 안 불러줄까 싶었다"며 "하필이면 치아 상태가 안 좋을 때 나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치아 상태가 나쁜 이유에 대해 "제주도에 있는 지인이 초대를 해서 갔다. 멧돼지 바비큐를 해서 먹는데 매니저가 '보성이 형은 멧돼지를 산적같이 뜯어'라고 해서 뜯었는데 제일 센 뼈를 씹었다. 왼쪽 이가 아작났다"며 "요리를 연하고 부드럽게 해달라"고 셰프들에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5분 요리대결의 승자는 정호영, 유현수 셰프가 차지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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