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김태리가 이병헌에 보낸 서신 읽었다 '질투'

홍신익 기자

2018-07-28 22:19:01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김태리의 서신을 보게 됐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유진 초이(이병헌 분)에게 보낸 서신을 읽게 되는 구동매(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매는 유진 초이의 호텔 방에서 영어가 적힌 문서를 봤다는 호텔 직원의 말에 그를 찾아갔다. 고종(이승준 분)과 관련된 문서라고 생각했기 때문.

유진 초이 앞에서 보란듯이 방을 수색하던 구동매의 부하들은 고애신이 보낸 서신을 찾았다. 한글을 몰라 이를 읽지 못하던 유진는 구동매에게 이를 보여주는 꼴이 됐다.

구동매는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하며 "동지라도 생기셨나 봅니다. 섭섭하게 뭘 도모도 하시고 변수도 생기시고 보통 변수가 생기면 변고를 당하고 피하면 피를 보던데"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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