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플 도대체 뭐길래?...‘프로듀스48 편파 방송으로 의혹 제기'

이상철 기자

2018-07-21 09:34:43

'프로듀스48' 4차 순위 캡쳐
'프로듀스48' 4차 순위 캡쳐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Mnet '프로듀스 48'의 방송이 끝나고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위스플'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네티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위스플'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합쳐서 부르는 단어로 '프로듀스48' 방송이 진행될수록 '위스플'에 속한 소속사 연습생들만 방송에 노출되면서 Mnet '피르도슈48' 측이 이 소속사한테만 편파 방송을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어, 1차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된 상위권 12인 중 다수가 '위스플'에 해당되어 이러한 문제로 인해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위스플'에 속한 소속사가 아닌 연습생들은 분량이 적거나 방송에서 잠깐 스쳐나오는 분량으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편애하는거 아니냐?", "위스플한테만 편파 방송해주네", "해명하랴 위스플이냐", "편집도 장난아니다 인터뷰도 편집하고"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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