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권은비, 포지션 평가 1등…야부키 나코 전체 순위 1위 후보

박효진 기자

2018-07-21 01:13:34

Mnet '프로듀스48' 방송 화면
Mnet '프로듀스48'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프로듀스48' 권은비가 포지션 평가에서 안유진을 이기고 1등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보컬&랩과 댄스의 포지션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권은비 팀은 어벤저스 댄스 팀으로 불릴만큼 춤에 자신 있는 멤버들만 모였다.

그런만큼 이들의 무대는 완벽했다. 치타는 권은비 팀의 'Sorry Not Sorry' 무대에 "시원 시원하다"고 평가했다.

현장 투표 결과 발표 전 권은비는 "여기서 1등 하면 되게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안유진, 고유진, 이채연 등은 1위를 기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투표 결과 1등은 권은비에게 돌아갔다. 권은비는 "동생들이 만들어준 자리라 좋은 것보다 미안함이 더 컸다"고 소감을 전하며 동생들을 끌어안고 "너희 덕분이다. 고마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1등부터 57등까지 연습생 전체 등수에서는 야부키 나코와 장원영이 1위 후보에 올랐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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