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 혁신적인 자체 거래소 코인 발행·상장 예정

박성준 기자

2018-07-09 13:34:56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 혁신적인 자체 거래소 코인 발행·상장 예정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가 자체 거래소 코인 발행 초읽기에 들어갔다. 제스트씨앤티는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의 자체 거래소 코인(프로젝트명 코즈(COZ))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이더리움 기반(ERC20) 토큰으로 발행될 예정으로, 트레이딩 마이닝 형태를 접목해 거래소 수수료 수익을 고객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이딩 마이닝이란 거래소가 이용자들에게 암호화폐 매매 시 일정량의 코인을 채굴형태로 보상 지급하는 방식이다. 거래소코인을 보유한 해외거래소 중 비트지와 코인베네, 에프코인과 같은 대형거래소들이 트레이딩 마이닝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인제스트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기만 해도 일정 비율의 코인을 추가 분배해주는 형태의 보상정책과 거래소 수익의 일부를 코인 매수에 사용하는 소각정책 등 자체 발행될 암호화폐의 가치 상승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인제스트는 자체 코인을 발행 후 거래소를 통해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바이넨스와 후오비, 에프코인 등 해외 유명거래소들의 경우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해 직접 상장시킨 후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해 해당 거래소 이용자나 암호화폐 보유자가 상당한 수익을 얻은 바 있다.

현재 바이넨스의 BNB코인은 9일 오전 9시 USDT마켓 기준 13.9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후오비의 HT코인은 3.58달러, 에프코인의 FT코인은 0.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제스트씨앤티 전종희 대표이사는 “당사가 발행하는 코인을 통해 거래소 이용자들이 많은 혜택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거래소 코인발행을 계기로 거래소 수익을 사용자에게 환원하는 등 공유경제 개념을 암호화폐 거래시장에 도입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제스트는 자체 코인 발행 계획과 함께 향후 멤버십마일리지 및 에어드랍 등 투자자 리워드 정책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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