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붐바야 2조가 실력의 1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그룹 배틀 평가에서는 '붐바야' 1조와 2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붐바야 2조의 팀원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아 남은 멤버들로 팀을 이룬 바 있다.
이들은 대결 곡으로 '붐바야'가 선택되자 못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승기는 "오늘의 그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뀔 때까지 포기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2조는 의욕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 소유와 치타에게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서로를 응원하며 포기하지 않아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2조는 개인 멤버 투표수는 1조 고유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 모두가 1조보다 높은 투표수를 받았고, 팀 최종 점수에서도 2조가 1조보다 높게 나왔다.
한초원은 "살면서 처음으로 기뻐서 울어봤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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