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승용차로 광주→서울은 4시간10분(버스 3시간10분), 목포→서울은 3시간50분 가량 소요되고 있다.
고속도로 대부분이 지·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IC 인근에서 1㎞ 가량 정체되고 있다.
귀경길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은 오후 10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년보다 연휴기간이 짧아 귀경길 혼잡이 예상됐으나 귀성객들이 서둘러 귀경하면서 큰 교통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전남 순천에는 건조경보가, 광주와 전남 장흥, 화순, 완도, 강진,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 담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중이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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