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포츠기업 나이키가 새로운 쿠셔닝 플랫폼 ‘Epic React Foam(이하 리액트 폼)’의 아이디어 스케치 영상 'Nike Epic React : Reacting to Athletes'을 공개했다.
'Nike Epic React : Reacting to Athletes' 영상은 리액트 폼 러닝화를 신고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과 리액트 폼의 아이디어 스케치를 재밌게 표현한 내용이 함축돼 있다. 기존 리액트 폼 광고를 효과적으로 압축해 짧은 시간에 파악할 수 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리액트 폼의 디자이너인 어네스트 킴의 막간 코멘트도 삽입됐다.
나이키는 리액트 폼이 가진 느낌을 소비자와 러닝 마니아들이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나이키는 'Nike Epic React : Reacting to Athletes'를 비롯한 광고에서 리액트 폼을 부드러운 식빵 혹은 마시멜로로 표현하거나, 나이키 러닝화 밑에서 쿠션으로 만든 용수철이나 쿠션이 풍부하게 부푸는 연출을 사용했다. 리액트 폼이 가진 푹신푹신하면서 통통 튀는 특성, 디자이너의 기획 의도를 비유를 통해 소비자에게 강렬히 전달한 셈이다.
나이키가 개발한 리액트 폼은 2008년 'Lunar Foam(루나 폼)' 이후 10년 만에 나이키에서 론칭한 새로운 쿠셔닝 플랫폼이다. 3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을 정도로 공을 들여 개발했다. 리액트 폼은 ‘React’라는 명칭이 말해주는 것처럼 러닝 마니아와 사용자들에게 트램펄린을 달고 걷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기획됐다. ‘Nike 이노베이션’을 집대성한 모든 노력이 ‘러닝’에 삽입한 소재인 만큼, 생활 속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닝 마니아들에 적합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영상 출처: 나이키 공식 유튜브 채널)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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