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 접수처 운영

부산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준수를 위해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방문해 신청받는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운영하기로 하고, 6일 오후 4시 부산 연제구 이마트 연제점 앞에서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지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정지원 등 노사민정 각 대표와 관계자 40여명 참석했다.
이들은 박대식 이후 인근지역을 순회하며 최저임금 준수와 일자리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신청을 접수받았다.
앞서 부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본회의를 열어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한다’는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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