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멤버 육성 게임 만든다… 상반기 내 런칭 계획

이승주 기자

2018-02-06 12:48:10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제작중인 게임 'BTS WORLD'(가칭)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로이슈)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제작중인 게임 'BTS WORLD'(가칭)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로이슈)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넷마블이 6일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제4회 NTP(Netmarble Together Press)를 열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WORLD’(가칭)를 상반기 내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방준혁 의장에 따르면 ‘BTS WORLD’는 K-Pop과 K-Game의 콜라보로, 방탄소년단 멤버를 육성하는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이다. 방탄소년단이 이 게임을 위해 녹음한 OST와 100개 이상의 독점 영상, 1만장 이상의 화보가 게임 내 수록될 계획이다.

방 의장은 “신 장르 개척은 넷마블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게임이 결합할 수 있는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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