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삼성SDS 이어 이더리움 기업 연합 'EEA' 참여

장선우 기자

2018-02-01 14:31:14

출처 = 뉴시스
출처 = 뉴시스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올해 블록체인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텔레콤이 블록체인 기업연합체인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 Enterprise Ethereum Alliance)'에 참여한다. 현재 EEA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대기업은 삼성SDS 뿐이다.

1일 이투데이 단독보도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이 EEA의 새 멤버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EEA는 이더리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해 출범된 단체다.

블록체인은 금융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 연합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 삼성SDS 등 20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다.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이더(Ether)는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사이버 공간에서 암호화된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 한 관계자는 "작년 11월에 가입신청을 하고 현재 가입절차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 이더리움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 시각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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