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채용비리는 뿌리째 뽑아야 할 적폐고 공정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채용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신고체제 구축, 투명성 강화 등 대책을 제시했다”며 “이번 대책은 채용 비리를 근절하고 채용절차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 회복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채용비리는 대표이사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노동이사제 등을 도입해야하다”며 “특권 반칙을 용납 하지않는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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