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G ‘X4+’ 26일 출시…출고가 30만원 대

이승주 기자

2018-01-26 10:14:26

SK텔레콤이 26일 LG X4+를 출시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26일 LG X4+를 출시한다. (사진=SK텔레콤)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SK텔레콤이 LG전자 스마트폰 ‘X4+’를 26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34만9800원으로, ‘T시그니처’ 및 ‘band 데이터’ 요금제 전 구간에서 공시지원금 26만원을 받아 8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T에 따르면 ‘SKT라이트플랜 Big Plus신한카드’와 ‘SKT내맘대로 T Plus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지난달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이 넘으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SKT내맘대로 T Plus 하나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 지난달 카드 사용 실적이 70만원을 넘으면 월 2만원씩 2년간 최대 4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SKT 관계자는 “‘X4+’는 3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LG페이・전면 광각 카메라・후면키를 통한 셀카 촬영을 지원한다”며 “미국 국방성 군사 표준 규격을 획득한 내구성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LG ‘X4+’의 색상은 블루, 바이올렛 2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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