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훈구 본부세관장은 "우리기업이 어려움 없이 무역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2016년 6월에 '민·관 합동 자동차 산업 FTA 연구회'를 발족해 원산지 관리에 도움을 줌으로써, 업체가 한·미 FTA 원산지 검증을 무사히 통과해 대미(對美) 수출 차량의 연간 관세 60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사에서 효율적으로 FTA 원산지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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