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자리, 민생, 혁신, 공정, 안전, 개헌, 평화, 정의라는 시대적 과제를 하나하나 호명하며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뒷받침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2년차 국정 운영 계획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고자 하는 청년이 일할 수 있고 일을 마치면 가족, 친구와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사회, 반칙, 특권, 갑질이 평범한 이들을 좌절시키지 않고 재난, 폭력으로 평범한 삶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 국민들의 평범한 삶을 지킬 민생입법과 민주주의 제도 개혁을 정부 여당의 가장 중요한 소명으로 알고 반드시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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