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2017년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며 각 상임위별 탁월한 감사 활동과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의 성과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의원은 당 국정감사 3대 핵심기조인 ‘민생제일, 적폐청산, 안보우선’에 충실한 국감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들이 은행에 쌓아 놓고 찾아가지 않는 휴면금융자산, 예금보험공사 미수령금을 국민에게 돌려 줄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설 것을 지적했다.
또 정부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부실 감찰, 공무원의 부정한 재취업, 인사비리 등 공직 내부 적폐 개선을 지적했다. 2012년 대선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부대 운영에 김관진 전 국방장관, 장관, MB정부 청와대가 직접 관여했음을 폭로했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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