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혈세로 운영되는 공당이 특사 활동을 캐고 다니고 정쟁거리를 찾아다니는 흥신소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당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당이 아니냐”면서 “한국당은 눈곱만큼도 국익을 보호해야한다는 의식이 없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무슨 일을 어떻게 했기에 그것을 덮기 위해 대통령 외교 특사까지 끌어 들여야 하는 것인가”라며 “몰염치와 망신스러운 태도에 대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목불인견”이라고 꼬집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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