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최고위원)과의 간담회 이후 일주일 만에 마련된 간담회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내년도 울산 주요 예산사업 및 현안들에 대해 울산시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기현 시장은 “민주당 원내대표의 울산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우 원내대표를 환대했고, 간담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과 울산외곽순환도로고속도로 등 내년 국회 증액대상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울산당은 물론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울산의 발전을 위해 울산시당과 울산시의 당정협의가 더욱 긴밀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를 통해 울산의 여러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경제발전에 있어 울산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차세대 성장 동력은 물론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울산에 걸맞은 발전 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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