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결정은 과정이 더욱 훌륭했으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 숙의 민주주의라는 건강한 정책결정과정이 내실있게 이뤄진 측면을 높게 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정부로서는 탈원전 에너지 전환 정책의 큰 방향이 옳았음을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이제 정부는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사 재개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상쇄할 수 있는 안전대책도 더욱 세심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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