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재인 케어’가 본격 가동되면서 민주당의 발걸음이 바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정책위의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아동은 진료비 5%만 내면 되고, 틀니 시술도 50%에서 30%로 줄어들며, 연간 의료비 본인 부담액이 낮아진다”며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및 의료재정법 개정과 함께 부족한 간호인력 수급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날 정부가 노동, 의료계와 함께 노사정 공동선언을 한 것에 대해 “민주당도 보건의료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의료접근권 향상 등을 이행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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