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1980년 광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비극을 초래한 자들이 누구인지 퍼즐도 지금까지 다 못 맞췄다”고 밝혔다.

그는 “국방부도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한 만큼 악랄한 범죄의 실체를 밝히는데 전력을 다 해야 한다”며 “군은 지난날 치욕의 과거를 씻겠다는 각오로 진상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도 특별조사를 지켜보지 않고 새로운 의혹을 포함해 진실을 위해, 답을 위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며 “야당도 진실규명에 대한 모든 방안 강구에 편견 없이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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