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3일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단체상 시상 명칭을 바꿀 계획이다. 장애인체육회가 수여하는 모범선수상(가장 모범적인 시·도), 입장상(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시·도), 격려상(종합순위 하위권 중 가장 노력한 시·도), 성취상(전년도 대비 종합점수를 향상한 시·도), 진흥상(열악한 여건의 종목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시·도), 질서상(모범적인 경기 운영을 한경기 단체) 등 총 6개 시상 명칭 변경에 관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주며, 참가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선정 작품은 8월 중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개 부문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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