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신한금융그룹 운영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신한퓨처스랩 업체 케이앤컴퍼니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을 제안, 최종 사업자에 선정돼 대국민 체감 효과 및 빅데이터 기술력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과 케이앤컴퍼니는 건물 및 토지, 부동산 가격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세 산정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정보 제공은 해당 주택을 구입하거나 거주하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은행산업의 표준 시범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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