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곤혹스럽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됐다”며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대선 패배 이후 홍 전 지사는 미국으로 출국해 머무르다 지난 4일 귀국했다. 홍 전 지사는 미국 체류 중에도 SNS를 통해 당권 도전 가능성을 내비쳐왔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7월3일 열린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