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이트 뷰티’ 한국의 미 담은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작가, 유네스코 수상작②

정백희 기자

2017-05-18 14:54:48

(사진=UMAX)
(사진=UMAX)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한류 드라마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녹아 든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는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작가.

민휘아트주얼리의 김민휘 작가는 전통 장신구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한다. 독특한 디자인 세계관이 반영된 작품은 세계인들의 눈도 금새 사로잡았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깃든 그의 작품들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주목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세계 최초 UHD채널 유맥스가 담은 영상 속에서 김민휘 작가가 세계인을 처음 사로잡은 작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이태리 월드골드 카운실에서 최종작으로 선정된 '문희의 꿈' 이다.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널리 알린 김민휘 작가의 작품이며, 첫 방송 공개였다.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작가 (사진=UMAX)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작가 (사진=UMAX)
순금(24K Gold)으로 만든 ‘문희의 꿈’은 일반 금 제품과는 다르게 그 반짝임이 깊고 아득했다. 막 무덤에서 나온 유물처럼 보이도록 특수처리를 한 결과라고 한다. 김민휘 작가는 고유물과 같이 보이는 특수처리를 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듭했다. 그가 고집한 엄격한 기준과 노력은 세계인이 극찬하는 작품으로 탄생했다.

(사진=U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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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의 꿈’은 신라시대의 고전 세공방식은 누금 세공을 활용했다. 체인은 일반 체인을 사용하지 않고, 얇은 파이프를 하나하나 손으로 잘라서 세팅을 했다고 했다. 굉장한 수공과 정성이 든 작품이다.
‘문희의 꿈’은 신라 태환이식 귀걸이 유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얇은 라인으로 디자인하여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렇듯 그가 잇고자 하는 전통은 완벽한 고증이 아닌 창조적 계승이다.

이에 대해 김민휘 작가는“선조들의 유물을 들여다보면 참 아름다운 것들이 많아요. 단지 오랜 역사만으로 우리 고유의 것, 우리 전통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현대에서도 생명력을 얻어야 진정한 전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단순히 보존을 넘어서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사진=U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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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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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라이트 뷰티' 방송에는 일본 진주대회에서 걸작상을 수상한 진주 목걸이 ‘The Nature'의 실물도 공개됐다. ’The Nature'는 실제 나뭇잎과 나뭇가지를 금속으로 구워 자연의 섬세함과 천연 진주의 영롱한 빛을 살린 작품이다. 그 섬세한 아름다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일본 주얼리 대회는 까다롭게 심사하기로 정평 나 있다. 까다롭기로 정평난 일본에서도 실제 자연의 소재를 금속으로 구워내는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를 한 김민휘 작가 작품에 반한 것이다. 그러나 김민휘 작가는 걸작상을 수상한 명작을 아직도 상용화하지 않고 있다. 자연 소재가 활용된 만큼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작품에 변형이 없는지를 꾸준히 지켜보는 중이라고 한다.
(사진=U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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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작가는 "새로운 기법을 상용화 시켜 세상 빛을 보게 하려면 적어도 20년 이상 작품에 문제가 없는지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만의 엄격한 소신을 통해 그가 한국 최고 주얼리 명인으로 거듭나게 된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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