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9일부터 5월10일까지 반도체 상장기업 6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17년 5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4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테스, 미래산업, 제우스, 디아이, 동부하이텍, 코디엠,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솔브레인, 코미코, 네패스, 제주반도체, 하나머티리얼즈, 넥스트칩, 바른전자, ISC, 이오테크닉스, 유니테스트, 지스마트글로벌, 유진테크, 유니셈, 하나마이크론, 에스티아이, 프로텍, 한미반도체, 케이씨텍, 코아로직, 에프에스티, 어보브반도체, 덕산하이메탈, 테크윙, SKC 솔믹스, 해성디에스, 티씨케이, 엘오티베큠, KEC, 엠케이전자, 아이원스 순이었다.

2위 SK하이닉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312, 미디어지수 54만954, 소통지수 39만1300, 커뮤니티지수 32만8496, 시장지수149만12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5만2301로 분석됐다.
3위 테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383, 미디어지수 3만7023, 소통지수 46만1300, 커뮤니티지수 21만6888, 시장지수 1만84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7만4037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전자는 DRAM, NAND Flash 제품 등 초미세 공정 기술을 적용해 경쟁사 대비 차별성 있는 제품의 생산과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전세계 메모리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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