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헌재가 상당한 국정공백을 감수하면서까지 현직 대통령을 파면해야 했던 것은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혐의가 컸기 때문"이라며 "국정농단과 헌정유린의로 탄핵된 대통령이 법원의 결정으로 구속된 만큼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국민의당의 경선에 대해 언론의 지나친 띄우기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의도적으로 국민의당 띄우기는 사실과 달라 좀 지나치다고 생각된다"면서 "단순 참여자 숫자를 비교만 하더라도 민주당은 36만명 이상이고, 국민의당은 겨우 11만명이다. 3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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