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무사히 도착해 9분의 실종자를 수습해서 실종자 가족이 유가족이 되도록, 그리고 유가족이 간절히 바라는 세월호 침몰 원이 꼭 밝혀져야 한다"고 재촉구했다.
박 대표는 "우리는 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야 한다"면서 "그 미래를 우리 국민의당이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의 경선이 흥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박 대표는 "연속 4번째로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뜨렸다"면서 "이제 내일과 모레 수도권이 남았다. 철저히 준비해서 국민들로부터 높이 평가받는 경선을 다시 한 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나 거듭 말하지만 골프와 선거는 고개 쳐드는 순간 진다"면서 "겸손하게 국민을 하늘처럼 모시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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