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OK’ 지정제도 통합 시행에 따라 인증마크도 새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저작권OK’ 지정된 업체 수는 온라인 사이트 183개와 오프라인 매장 872곳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앱인 ‘팁팁뉴스’가 신규 지정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처음 지정돼 2년간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오프라인 매장 17곳도 재점검을 받아 ‘저작권OK’ 매장으로 다시 지정됐다.
특히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시범사업 때부터 지정된 오프라인 1호점으로 이번 재지정으로 모범사업자로서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소비자들이 인터넷 상이나 일상 공간 어디서든 적법한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작권OK’ 제도의 목적”이라며 “앞으로 ‘저작권OK’ 지정업체에 대한 홍보와 지원도 대폭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OK’로 지정된 사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보호원에서는 콘텐츠 유통 사이트와 정품 판매장을 대상으로 ‘저작권OK’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홈페이지(http://www.cleansite.org, http://www.copyrightok.kr)와 이메일(clean@kcopa.or.kr)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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